[SE★이슈] 공형진 평창동 자택 법원경매 부인 “세금 납부 완료”

배우 공형진이 자택이 법원 경매로 나온다는 보도에 대해 부인했다.

공형진 측 관계자는 22일 서울경제스타에 “자택이 법원 경매 절차 진행 중이라는 보도는 명백히 오보다”라고 전했다.


배우 공형진/사진=서경스타 DB
관계자는 이어 “세금 1억 8천만 원을 완납했으며 올해 발생한 세금에 대해서도 분납을 요청했다. 자택에 대한 법원 경매는 취하된 상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지난 20일 공형진의 자택에 대해 경매개시결정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공형진 소유의 평창동 아파트와 처가 소유의 강남구 논현동 빌라가 법원경매로 나왔다는 것.

보도에 따르면 평창동 집은 은행을 통해 6억 원의 근저당권이 설정돼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서울 종로구, 종로 세무서로부터 압류도 걸려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2014년 12월 비슷한 이유로 경매가 시작됐다가 공형진이 채무 중 일부를 갚으면서 취하됐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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