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겨울철 인기 간식인 고구마 ‘한봉지 가득담기’ 행사를 이마트 개점이래 처음으로 진행한다. 수량에 제한 없이 특별 제작된 봉지(최소 2.5kg)에 고구마를 가득 담으면 평소 대비 절반 이상 저렴한 가격인 6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강원도 동해안 수산물전’을 기획해 방어회(360g내외)를 2만1800원에, 오징어(대, 1미)를 2960원에 준비했으며, 제철을 맞은 생도루묵(1미)은 880원에 판매한다. 11월부터 본격적인 출하가 시작되는 딸기는 30% 할인한 1팩(750g)에 9900원에 선보이며, 남해안 생굴(150g, 팩, 국산, 2980원)은 2개 이상 구매 시 3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만의 일별 특가행사인 ‘이런데이(e-run day)’ 역시 24주년을 맞아 상품을 더욱 엄선해 준비했다.
23일은 미국산 청포도, 적포도, 혼합포도 1.36kg을 2000원 할인된 7980원에 판매하며, 24일은 신세계포인트회원을 대상으로 국산 국물멸치(600g)를 20% 할인한 1만원에, 25일에는 러시아산 동태(1미)를 3480원에 판매한다.
한편, 이마트가 지난 16일부터 진행한 개점 기념 행사 실적을 분석한 결과, 5일간 매출이 작년 동기간과 비교해 17.5% 증가하는 등 행사 초반 매출 호조를 보이고 있다./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