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 시즌2 소식? ‘사생활 침해로 고민 중’ 네티즌 “보고도 싶지만 걱정된다”
시청자의 성원에 힘입어 JTBC측이 ‘효리네 민박’ 시즌2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 매체는 가수 이효리 소속사 키위미디어와 JTBC 제작진이 최근 제주 애월읍의 이효리 자택을 찾아 시즌2 제작에 대해 논의했다고 보도했따.
이어 ‘효리네 민박’의 윤현준CP는 “원래 정기적으로 이효리 씨와 회동을 해왔다”며 “최근 만남에서 ‘시즌2를 제작해달라’는 시청자들의 반응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사생활 침해로 고통을 호소해 온 만큼 아직 제작진 측에 구체적인 답을 주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효리네 민박 시즌2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겨울 풍경 궁금해요” “시즌2 한다고 해도 제발 집 좀 찾아가지 말자” “보고 싶어요 꼭꼭 ㅠㅠ” “보고도 싶지만, 사생활침해 걱정도 되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효리네 민박’은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제주도의 자택에서 민박집을 운영하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