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이웃사랑성금 100억원 전달

22일 오후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조용병(왼쪽)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은 22일 오후 서울시 중구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10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그룹의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총 657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용병 회장은 “신한금융그룹은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세상에 따뜻함을 전하는 일에 동참하고자 한다”며 “금융의 본업을 통해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혁기자 coldmet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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