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아이린, 닭요리는 먹지 않아

‘한끼줍쇼’ 아이린, 닭요리는 먹지 않아


아이린이 ‘한끼줍쇼’에 출연해 음식에 대한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걸그룹 레드벨벳의 리더 아이린은 22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 게스트로 출연해 양재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아이린은 못 먹는 식단이 있느냐는 이경규의 질문에 “닭을 못 먹는다”며 “어렸을 때 어머니가 7일 동안 치킨을 사주신 적이 있는데 그 뒤로는 못 먹겠더라”라고 수줍게 말했다.

‘한끼줍쇼’에서 닭 요리를 못 먹는다고 밝힌 아이린은 JTBC ‘아는형님’을 통해 또 다른 특이한 식성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아이린은 “특이한 식습관이 있다”면서 “밥을 먹은 후에 꼭 시리얼을 후식으로 먹는다”고 말해 경탄을 자아냈다.

이어 그녀는 “취미도 특이하다”며 “어릴적부터 아버지 옷을 다리는 것을 좋아해 다림질이 취미”라고 덧붙기도 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