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보호와 건강 문제, 취약계층 돌봄 등과 연계해 활기차고 싱그러운 도시 숲을 만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대상이며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개인이나 단체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서울시민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온라인 플랫폼 ‘V세상’(volunteer.seoul.kr)에서 제안서 양식에 맞춰 작성한 뒤 이메일(volunteer@seoul.go.kr)로 제출하면 된다.
최우수상 1명에게 상금 100만원을 비롯해 등 총 26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내년 CJ헬스케어의 임직원 자원봉사활동에 반영할 예정이다.
CJ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으로 기업과 시민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아이디어들을 발굴해 지역사회의 환경과 취약계층의 건강 등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다양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