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저스티스 리그>를 통해 전 세계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에즈라 밀러와 레이 피셔가 개봉기념으로 출시된 스노우 필터를 사용하여 서로의 역할을 바꿔 경험하는 영상을 선보였다.
<저스티스 리그> 스노우 필터는 배트맨과 원더 우먼, 플래시와 아쿠아맨, 사이보그까지 총 5종으로 이루어져 직접 슈퍼히어로 캐릭터로 변신할 수 있다. 한국과 일본, 베트남, 태국, 홍콩, 싱가폴,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인도까지 총 10개국에서 동시에 출시되어 영화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스노우 필터를 사용하면 강렬한 빨간색 수트와 번개효과를 지닌 플래시 또는 온몸이 컴퓨터인 사이보그가 될 수 있다.
공개된 영상은 에즈라 밀러와 레이 피셔가 스노우 필터를 통해 각각 사이보그와 플래시로 역할을 바꿔 즐거워하는 모습을 담아 영화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영화에서 에즈라 밀러는 물리학 법칙을 무시한 초인적인 속도와 더불어 유쾌함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레이 피셔는 반인반기계로서 모든 컴퓨터와 연결할 수 있는 테크놀로지의 진화를 선보이며 시선을 강탈해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에 추후 제작될 솔로 무비에 대한 관심까지 이어지고 있다.
<저스티스 리그>는 DC의 히어로 군단이 모여 공동의 적에게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인류의 수호자인 슈퍼맨이 사라진 틈을 노리고 막강한 힘을 지닌 ‘마더박스’를 차지하기 위해 빌런 스테픈울프가 악마군단을 이끌고 지구에 오고, 이를 막기 위해 배트맨은 원더 우먼과 아쿠아맨, 사이보그, 플래시를 모아 지구의 운명을 건 전투를 벌인다.
슈퍼히어로들 각각의 파워가 조합된 현란한 액션과 스펙터클한 영상, 블록버스터로서의 스케일은 물론, 흥미진진한 드라마에 유머러스함으로 엔터테인먼트 무비로서의 역량을 과시한다. 국내를 비롯해 북미와 세계 각국에서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한편, 월드 와이드 3억 달러에 달하는 흥행 수익을 거두며 저력을 과시 중이다. 국내에서도 150만 명 관객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개봉 후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관객들은 액션을 비롯한 볼거리의 향연에 감탄하는 한편, 이번 영화를 통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인 슈퍼히어로 완전체의 매력을 극찬했다.
배트맨 역의 벤 애플렉, 원더 우먼 역의 갤 가돗, 아쿠아맨 역의 제이슨 모모아, 사이보그 역의 레이 피셔, 플래시 역의 에즈라 밀러와 함께 J.K 시몬스와 엠버 허드가 새롭게 합류했다. 슈퍼맨 헨리 카빌과 에이미 아담스, 다이안 레인, 제레미 아이언스, 제시 아이젠버그와 코니 닐슨 등이 출연한다. 전국 극장에서 2D, 애트모스 2D, 3D, IMAX 3D, 4DX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절찬 상영 중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