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진 석방에 주진우 曰 "더 열심히 MB 칭송하겠다"

김관진 석방에 주진우 曰 “더 열심히 MB 칭송하겠다”


‘댓글공작’ 김관진 전 국방부장관이 석방된 가운데 주진우 기자가 SNS서 이명박 전 대통령을 언급했다.

23일 주진우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김관진 전 장관이 석방된 기사와 함께 “가카는 순순히 물러 설 분이 아닌데...


방심한 것은 아닌지 반성합니다. 오늘부터는 더 열심히 MB를 칭송하겠습니다.“ 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비리 의혹을 집요하게 추적해온 것으로 알려진 주진우 기자가 이 일을 계기로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누리꾼들은 “부하들은 다 구속 됐는데 왜 김관진이 석방 되나”,“진짜 판사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주진우 트위터]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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