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우 육군참모총장, 이스라엘·베트남 방문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이 23일 이스라엘과 베트남 방문 길에 올랐다.


김 총장은 다음 달 1일까지 7박 9일의 일정으로 이들 국가를 방문하며 육군 차원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 총장은 방위산업 선진국인 이스라엘에서는 방산 현장을 둘러보며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 방문은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지역과 군사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육군 관계자는 “김 총장의 이번 외국 순방을 군 고위급 인적 교류의 기회로 삼아 협력 기반을 다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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