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2’는 4:33이 자체 개발한 모바일 액션 아케이드 게임으로 지난 2013년 출시된 ‘활 포 카카오’의 정식 후속작이다. 전작 ‘활’은 활을 쏘는 특유의 손맛을 바탕으로 6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실시간 이용자간 대결(PvP) ‘아레나’를 통해 글로벌 최고의 궁사들과 실시간 대전이 가능하며 최대 4인이 동시에 참여해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는 ‘레이드’, 스토리를 기반으로 캐릭터 성장에 초점을 맞춘 ‘캠페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활2’는 원작의 조작감을 그대로 유지하고, 애니메이션 풍의 그래픽이 돋보이게 하는 ‘툰쉐이딩’ 기법을 구현했다. 단궁과 장궁, 석궁 등 총 72종에 달하는 무기와 방어구 60종을 즐길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출시 전에만 100만명이 넘는 사전 예약을 기록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원상 4:33 대표는 “전작의 재미를 그대로 계승하여 활을 쏘는 특유의 손맛 그리고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성장의 요소를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며 “전세계 이용자 반응을 살피면서 국가별 게임 마케팅과 업데이트를 빠르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4:33은 ‘활2’ 출시를 기념해 접속만 해도 보상을 주는 출석체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활2’ 공식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