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가 남면 오봉리에 있는 오봉저수지를 중심으로 하는 테마공원을 조성해 준공했다. ‘김천 드림밸리 오색테마공원’으로 명명된 이 공원은 자연환경을 이용해 다양한 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각종 주제를 살려 시민들에게 안락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는 레저 및 체험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013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해 100억원을 투자하고 최근 완공했다. 오봉저수지를 배경으로 인근 자연환경을 관망할 수 있는 수변 테라스와 수중정자 및 저수지 테크로드를 설치했으며 방문객 편의를 위한 제반 편의시설을 모두 갖춰 시민 힐링공간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