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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에 따라 우선 크레소티와 결제분야에서 제휴를 진행키로 했다. 전산개발을 통해 내년 1월부터 약국에서의 하나금융그룹 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하나머니 결제 서비스를 정식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크레소티와 제휴를 맺은 약국 및 하나멤버스 회원에게 결제 서비스와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약국의 약사 및 사업주들에게도 하나멤버스의 서비스를 홍보할 예정이다.
이어서 의약품 도소매 결제 확대를 위해 내년 상반기에 크레소티와 공동마케팅도 진행한다. 기존 제휴 가맹점인 CU편의점, CGV극장, 깐부치킨, 설빙, 이디야커피에 이어 또 하나의 생활편의 업종인 전국 약국에 대한 직접결제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홍필태 하나카드 미래사업본부장은 “약국 대상 제휴 카드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약국과 고객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하나머니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