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11월 첫 주 매출… 주간 매출 신기록”



이커머스기업 쿠팡은 지난 11월 첫 주 매출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7월보다 16%, 9월보다 8% 늘어난 수치다. 구체적인 매출액과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매출 신기록 경신의 비결은 익일배송을 보장해주는 ‘로켓배송’이라는 게 쿠팡 측 설명이다. 지난 2일 로켓배송 하루 배송량도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추석 피크 시즌 이후 한 달 만에 이전 최고 기록을 넘었다.

나비드 베이세 쿠팡 SVP(Senior Vice President)는 “쿠팡의 기록적인 성장에 도움을 준 고객들께 감사드린다”며 “매일 저렴한 가격과 확실한 익일 배송, 원터치로 끝나는 간편결제 로켓페이를 통해 고객 만족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윤경환기자 ykh2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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