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G마켓 드림 적금은 공인인증서와 어플리케이션(앱)설치가 필요 없는 모바일 웹뱅킹 채널인 ‘신한 통(通)’에서 G마켓이 연계된다. 신한은행과 거래가 없는 고객들도 쉽고 간편하게 365일 24시간 가입이 가능하다.
이 적금은 1년제 정기적금으로 최근 3개월 내 적금 가입 이력이 없는 고객에게 1%포인트, G마켓 이용 고객 특별우대 금리 연 0.5%포인트가 적용돼 만기 1년 상품 중 최고 수준인 2.5% 이자율(11월 8일 기준)이 제공된다.
또한 긴급 자금이 필요한 고객들은 적금을 해지하지 않고 만기까지 일부 인출을 2회에 걸쳐 할 수 있다. 매월 30만원 내에서 원하는 시점에 자유롭게 납입이 가능하고 가입자 전원에게 G마켓·옥션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스마일 캐시’ 5,000원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모바일 쇼핑에 익숙한 고객들을 위해 상품가입 프로세스에서 부가서비스까지 고객 관점에서 고민하여 신한 G마켓 드림 적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지향적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