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건모母, 신승훈에 잔소리 폭발…“결혼 안하는 것도 라이벌”



‘미우새’ 신승훈이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에서는 신승훈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신승훈의 등장에 김건모 어머니는 반가움을 표하면서도 “오늘 잔소리를 들어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건모 어머니는 신승훈을 향해 “결혼 안하는 것도 라이벌이냐? 누가 먼저 하는지”라고 물었다.

이에 신승훈은 “결혼 공약 부질 없더라”며 “2년 마다 한 번씩 하겠다고, 심지어 날짜를 정해 놓고 5월23일날 하겠다고 뉴스에서 말한 적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신승훈은 “어머니가 건모가 소주로 분수 만들 고 이럴 때 ‘우리 아들은 저런 거 안 해서 다행이다’라는 눈빛이다”라고 말해 재차 웃음을 안겼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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