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시골경찰2’에서는 근무 2일차에 접어든 네 순경들의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이날 문수 치안센터에서는 선임 순경이 들고 온 도시락으로 행복한 점심시간이 펼쳐졌다. 신현준, 이정진, 오대환, 이재준, 네 명의 신임 순경들을 위해 선임 순경의 아내가 점심 도시락을 준비해 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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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문수 치안센터 순경들은 한 데 둘러 앉아 도시락 식사를 시작했다. 네 순경들은 쉴 세 없이 젓가락질을 하며 행복한 식사 시간을 보냈다. 특히 오대환은 입이 찢어지도록 쌈을 싸서 한 입에 우겨 넣는 장면이 포착되어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도시락 하나로 행복해진 문수 치안센터의 점심시간은 그 어느 때보다 훈훈하게 흘러갔다.
MBC에브리원 ‘시골경찰2’는 2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