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7일 개봉하는 영화 <메리와 마녀의 꽃>은 낯선 마법세계에 들어가게 된 소녀 ‘메리’가 마녀의 꽃 ‘야간비행’을 우연히 손에 넣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으로, 평범한 소녀가 마녀의 꽃을 통해 오직 하루만 비범한 능력을 가진 마녀가 된다는 판타지를 그리고 있다. <메리와 마녀의 꽃>은 마법 판타지인 만큼 마법세계에 들어간 ‘메리’의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그 안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풍경, 긴장감을 느끼게 하는 폭발 장면 등 환상적인 볼거리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12월 14일 개봉하는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는 우주 판타지 영화로, 비밀의 열쇠를 쥔 히로인 레이를 필두로 핀, 포 등 새로운 세대가 중심이 되어 거대한 운명을 결정지을 빛과 어둠, 선과 악의 대결을 그린다. 특히, 시리즈 사상 역대급 스케일을 선보일 것을 예고한 이번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는 광활한 우주에서 펼쳐지는 전투는 물론 전투기, 로봇, 스톰트루퍼 등의 다양한 요소들이 우주 판타지 장르만의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12월 20일 개봉하는 <신과 함께-죄와 벌>은 한국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소재인 저승 세계 판타지를 다룬 것으로, 주호민 작가의 인기 웹툰 [신과 함께]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국가대표>와 <미스터 고>의 김용화 감독이 선보일 <신과 함께-죄와 벌>은 화재 현장에서 숨을 거둔 소방대원 ‘김자홍’이 자신을 저승으로 안내하는 저승사자들을 따라가며 벌어지는 판타지 드라마. 49일간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아야 하는 ‘김자홍’의 이야기를 그리며, 웹툰 [신과 함께]가 보여준 저승 세계와 7개 지옥의 비주얼을 스크린 위로 구현할 것을 예고해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채로운 마법세계의 비주얼과 마법 모험 스토리가 선보일 완벽한 시너지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판타지 애니메이션 <메리와 마녀의 꽃>은 오는 12월 7일 개봉한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