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위너’ 청춘들의 마지막 여행기…‘강식당’과 바통 터치

tvN ‘신서유기 외전 - 꽃보다 청춘 위너’의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지난주 방송된 tvN ‘신서유기 외전- 꽃보다 청춘 위너’(이하 ‘꽃청춘 위너’)에서는 서핑의 성지 마가렛 리버로 떠난 위너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금껏 한번도 운동으로는 칭찬받지 못했던 위너가 의외로 서핑에 강한 모습을 보이며 눈길을 모았다.

사진=tvN
28일 방송되는 ‘꽃청춘 위너’의 마지막회에서는 호주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위너의 액티비티는 물론, 이승훈의 숨겨둔 요리 실력이 펼쳐지는 ‘이식당’ 등의 이야기가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귀국때 왜 정장을 입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마지막 액티비티로 떠난 고래와칭 과정에서 4년차 아이돌인 위너 멤버들의 숨겨왔던 속마음이 드러난다는 후문이다. 혼자서 이동하지 않고 동료와 함께 끊임없이 움직이는 고래를 보며 자신들의 모습을 발견한 것. 아이돌이자 20대 평범한 청춘인 이들이 현실적인 고민을 이야기하며 눈물까지 보였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한 이날 위너는 은하수를 보기 위해 호주에서 가장 별이 예쁜 장소, 피너클스로 떠난다. 여행 전 4명의 공통적인 소원이 별을 보는 것이었을 만큼 위너의 기대가 대단했다고. 하지만 별을 보러 가던 도중 엄청난 폭우가 쏟아져 위너는 물론 제작진까지 당황했다고 한다. 지금까지 항상 운이 따랐던 이들 여행이 마지막까지 완벽할 수 있을지는 이날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다음주 화요일(5일)에는 ‘신서유기 외전’의 두번째 타자, ‘강식당’이 방송된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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