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접점 넓히는 ‘간편결제’ 페이코

갤러리아백화점 5개 매장 적용
현대백화점·아울렛 20곳에도

현대백화점(069960)과 제휴를 맺은 사실도 공개했다.


이미 수도권 지역 현대백화점 10개점에는 페이코의 현장 간편결제 시스템이 사용되고 있다.

페이코는 다음달 중 현대백화점의 지방 5개점과 아울렛 매장 5개점을 추가해 총 20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결제는 스마트폰 등으로 페이코 애플리케이션(앱)을 실행시켜 지문이나 비밀번호로 인증을 마친 뒤 바코드를 인식기에 찍는 방식으로 진행하면 된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현대백화점에 이어 갤러리아백화점까지 가맹점으로 추가함에 따라 쇼핑 영역 전반으로 간편 결제 이용 범위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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