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브릿지’ 거장과 명배우가 만나 빚어낸 스릴러
영화 ‘스파이 브릿지’가 누리꾼의 관심을 얻고 있다.
2015년에 제작된 ‘스파이 브릿지(감독 스티븐 스필버그)’는 톰 행크스가 주연을 맡은 스릴러 영화다.
미국과 소련의 냉전이 한참이었던 1957년, 보험 전문 변호사 ‘제임스 도노반’(톰 행크스)은 소련 스파이 ‘루돌프 아벨’(마크 라이런스)의 변호사로 나서게 된다. 미국 내 반공여론에 대한 격한 여론으로 인해 국민의 질타 받으면서도 제임스 도노반은 “변론의 기회는 누구에게나 주어져야 한다”며 최선을 다한다.
그 때 마침 소련에서 붙잡힌 CIA 첩보기 조종사의 소식이 전해지고 제임스 도노반은 그를 구출하기 위해 스파이 맞교환이라는 사상 유래 없는 비밀협상에 나선다.
누리꾼들은 “물 흐르듯 흐르는 스토리...두 말 할 것 없다”,“몰입감이 뛰어난 명작”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스파이 브릿지’ 포스터]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