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미래도시 공공공간 장소만들기 공모전' 시상

경기도시공사는 ‘미래도시 공공공간 장소만들기 아이디어 공모전’ 최종심사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심사결과 1위는 Urban Collage(홍성표 외2), 2위는 아트스퀘어(유평열 외1) 3위는 솔루션:프로세스 플래닝(박영석 외2), GG31(김성훈 외1), 에코톤플라자(임현정 외2) 가 선정됐다.


1위로 선정된 Urban Collage는 실제 공간을 온라인상의 가상공간과 밀접하게 연결해 시민들이 직접 공공공간의 용도를 정하는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아이디어가 무척 참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1등(1팀) 2,000만원, 2등(1팀) 1,000만원, 3등(3팀) 각 500만원, 가작(5팀) 각 300만원이 수여됐다.

김용학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작품마다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정말 많았다”며 “당선된 아이디어는 앞으로 경기도시공사가 조성하는 도시에 적절하게 적용하여 새로운 도시 공공공간 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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