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사당4동 희망지사업 주민 아카데미

서울 동작구는 사당4동 희망지 사업지역 내에서 도시재생과 협동조합을 주제로 ‘사당4동 희망지사업 주민아카데미’를 연다. 희망지사업은 도시재생지역으로 지정되기 이전 주민역량 강화를 선행하기 위한 준비단계로 지역주민 스스로 도시재생의 이해를 높이고 재생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해나가는 과정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주민아카데미는 다음달 5일을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사당4동 주민센터에서 열리며 ‘희망지? 도시재생? 그뤠잇!’ 과정의 2개 강좌와 ‘협동조합, 거기 있어줄래요’ 과정의 2개 강좌로 구성된다. 참여 희망자는 사당4동 주민공유공간인 까치둥지에 방문하거나 전화(02-6439-0082)로 신청하면 된다. /최수문기자 chsm@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