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맞아 서울광장에서 성탄트리 점등

12월2일 오후5시 점등식

지난해 서울광장에 설치된 성탄트리/사진제공=CTS기독교TV
이번 주 토요일, 서울광장 성탄트리에 불이 켜진다.


백석예술대학교와 CTS기독교TV는 ‘2017 CTS 대한민국 성탄축제’를 오는 12월2일 오후5시에 서울광장에서 개최하고, 대형 성탄트리 점등식을 연다.

나종민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박원순 서울시장, 마크 내퍼 주한 미국대사관 대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최민호 서울경찰청 경위를 비롯해 경찰공무원과 소방공무원, 택시운전사, 군인, 새터민, 다문화 이주민이 시민들을 대표해 성탄트리 점등에 함께한다. 엄기호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정서영 한국교회연합 회장, 유충국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 이홍정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등 기독교계 대표자들도 자라를 함께 할 예정이다. 서울광장 성탄트리는 내년 1월8일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우영탁기자 ta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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