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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연말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정성 전해
대상 임직원·봉사단, 27종 대상 식품 포장
대상 임직원이 직접 수확한 쌀 1kg도 담아
대상이 오늘 서울 광화문 북광장에서 ‘청정원 나눌수록 맛있는 2017개의 행복’ 나눔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면서 따듯한 정성을 전하고자, 대상이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굿네이버스와 함께 매년 연말 진행하는 사회공헌 행사입니다.
대상의 다양한 식품을 담은 ‘청정원 나눔 박스’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의 영양개선을 돕고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청정원 주부봉사단 등 27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대상의 장류와 조미료를 비롯해 27종의 식품으로 구성된 나눔박스를 직접 포장하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했습니다.
또 대상 임직원들은 지난 1년간 직접 농사지어 수확한 쌀은 1kg씩 포장해 함께 제공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2017개의 나눔박스는 전국의 소외계층에 전달됩니다. /이보경기자 lbk508@sedaily.com
임정배(왼쪽 맨앞줄) 대상 대표이사와 임직원, 청정원 주부봉사단 등 270여명이 28일 서울 광화문 북광장에서 열린 ‘청정원 나눌수록 맛있는 2017개의 행복’행사에서 나눔박스를 포장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