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4시 21분께 서울대 관악캠퍼스 외국인 기숙사 신축공사장 7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화재로 다친 사람은 현재까지 없으며, 불이 나자 공사장에 있던 노동자 등 60여명이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관계자는 “오후 4시 44분 큰불이 잡혀 현재는 잔불을 진화하고 있다”며 “불을 완전히 끈 후 정확한 발화 위치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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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