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서울 강남 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냈다.
28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태연은 이날 오후 8시쯤 서울 지하철 7호선 학동역에서 논현역 방향으로 가는 3차로 도로의 첫번째 차로에서 자신이 몰던 벤츠 차량으로 3중 추돌 사고를 냈다.
보도에 따르면 태연의 벤츠 차량은 앞서 가던 K5 택시의 후면을 추돌했다. 그 충격으로 택시가 앞의 아우디차량과 부딪혔다.
구급차에 탑승한 태연은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아우디 운전자 1명과 택시 승객 2명도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진 것을 전해졌다.
태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태연의 사고에 대해 아직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태연 인스타그램]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