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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7시 일본 카나가와현 요코하마 아레나에서는 ‘2017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MAMA)’가 개최됐다.
이날 추성훈과 이호정은 베스트 스타일 상을 시상하기 위해 무대에 올랐다. 이 상은 레드카펫의 패션을 기준으로 전 세계 팬들이 SNS를 통해 투표하는 방식으로 시상자가 결정된다. 이날 수상의 영광은 그룹 엑소의 유닛인 엑소 첸백시에게 돌아갔다.
백현은 “첸백시가 마마에서 받는 첫 상이다. 앞으로도 첸백시와 엑소 모두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로 9회를 맞은 ‘2017 MAMA’는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이 주최하는 음악 시상식으로, 이번에는 공존이라는 콘셉트로 26일 베트남, 29일 일본, 12월 1일 홍콩 총 3개국에서 개최하게 됐다. ‘2017 MAMA in JAPAN’에서는 EXO-CBX, 세븐틴, 트와이스, 몬스타엑스, 워너원과 함께 박보검, 김소현, 서강준, 추성훈-야노시호, AKB48 등이 참석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