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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데이트의 특징은 기존 금융 빅데이터를 분석하는 콰라의 딥러닝 알고리즘을 버전 1.0의 CNN AE 기술보다 최신 기술인 VAE으로 업그레이드했다는 점이다. VAE가 산출해내는 그림을 통해 고객은 현재 시장이 어느 위치에 있는지 알 수 있다.
콰라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환율,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시세를 포함한 장세 전망 정보도 제공한다. 또한 디자인 UI를 새롭게 적용해 딥러닝 기술 정보를 소비자들이 한층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다는 게 콰라의 설명이다.
변창환 콰라 대표는 “금융시장에 딥러닝을 적용하면서 많은 사람이 이 기술의 장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번 VAE 기술 도입과 디자인 UI 업그레이드를 통해 일반인들이 세부적인 기술 내용은 잘 몰라도 더 정확한 시장 정보를 콰라 2.0으로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기혁기자 coldmeta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