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진핑과 통화…"北비핵화 가용수단 총동원" 요구

시진핑 "한반도 비핵화는 중국의 확고한 목표"

입력 2017.11.29 23:50:42 수정 2017.11.29 23:50:42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9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도발과 관련해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가용한 수단을 총동원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 날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에 시 주석은 “한반도의 비핵화는 중국의 변함없는 확고한 목표”라고 강조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시 주석은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이 안정적이고 건전한 양국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관건이라며 양국 간 합의를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촉구했다./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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