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전 미제사건과 동일한 수법의 살인이 또다시 시작되자, 동네를 잘 아는 터줏대감과 사건을 잘 아는 전직 형사가 촉과 감으로 범인을 쫓는 미제사건 추적 스릴러 <반드시 잡는다>가 11월 29일(수) 개봉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스타들의 호평을 담은 ‘한국 스릴러 스타들의 극찬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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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배우 최다니엘은 “재미있으면서 스릴 있고, 마지막에는 훈훈하고, 뭉클한 느낌이다”, <표적>의 창감독은 “한순간도 긴장을 놓칠 수 없는 아주 멋진 영화다”, 배우 강지환은 “스릴러의 거장. 국내에서 따라올 사람이 없는 김홍선 감독님 작품다웠다”고 호평하며 예측불허의 스릴 넘치는 전개와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으로 관객을 사로잡은 영화의 매력에 대한 찬사를 보냈다. 마지막으로 <반드시 잡는다> 원작 웹툰 ‘아리동 라스트 카우보이’의 작가 제피가루는 “원작자라는 생각 없이 영화를 봤다. 노인들만의 색다르고 처절한 액션 장면들 또한 잘 표현되었다. 생동감이 넘쳤고, 이런 캐릭터를 만들었다는 자부심까지 들었다”고 언급해 원작의 느낌을 그대로 표현해낸 영화의 연출에 극찬을 표하며 <반드시 잡는다>가 관객, 스타와 더불어 원작자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웰메이드 작품임을 드러냈다.
<반드시 잡는다>에서 사건의 실마리를 찾으려는 경찰 ‘이순경’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배우 조달환이 직접 쓴 캘리그래피도 공개됐다. 조달환은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과 영화 <공모자들> 포스터, 김범수의 ‘눈물나는 내 사랑’ 앨범 표지 등, 국내의 다양한 작품과 함께 외국 전시회까지 열 정도의 실력 있는 캘리그래피 장인으로도 유명하다. 공개와 동시, 강렬하고 개성 있는 글자체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은 조달환의 캘리그래피는 ‘반드시 잡는다! 2017. 11. 29 대개봉!’이라는 어구와 함께 스릴, 코믹, 재미와 더불어 관객의 마음을 반드시 잡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 화제를 모았다.
개봉 후 이어진 폭발적인 호평 세례로 올겨울 최고의 추적 스릴러 탄생을 예고하며 관객, 평단은 물론 대한민국 스릴러 스타들까지 사로잡은 <반드시 잡는다>는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