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는 “내년도 기존 주력제품인 과산화수소 신규 물량이 연초부터 가동되기 시작한다”면서 “과산화수소 매출액이 내년도 1603억원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생 산량 증가 외에도 반도체용 제품비중의 상승으로 매출액 증가폭이 생산량 증가폭보다 더 크다. 내년년에도 추가 3만 톤 증설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또 지난 10월 31일 상장한 자회사 테이팩스의 전자재료사업이 올해 저수익사업 정리를 통한 흑자전환에 이어 내년에는 본격적인 성장이 나타날 전망이다.
한솔케미칼의 투자의견은 매수,목표주가는 10만원을 제시했다.
/김보리기자 bori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