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수는 지난 2016년부터 전자정부추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ICT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정부 혁신을 이끌어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교수는 ‘일하는 방식 혁신추진단’, ‘전자정부사업추진위원회’, ‘워크스마트포럼’ 등에 참여했다.
지난 2001년에는 국제학술지에 ‘전자정부의 발전단계’ 이론을 최초로 발표해 UN과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에서 시행하는 전자정부 단계 평가의 근간 모델을 확립했다.
ICT 응용·활용 전문가인 이 교수는 한국전자거래학회 회장, 한국경영정보학회 부회장, 한국IT서비스학회 이사 등을 맡았다. 또 국제정보처리협회(IFIP) 산하 워킹그룹 9.1 의장으로 매년 세계 각지를 돌면서 ‘일하는 방식의 변화’에 대한 국제워크숍을 운영하고 있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