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터發 제조혁명] 니콜라이 재퍼닉 獨 EOS 부사장 "기술력 높은 한국기업, 3D프린팅 외면 이해 안돼"

치아 보철물 등 활용도 무궁무진
생산 혁신 위해 꼭 필요한 기술

니콜라이 재퍼닉 EOS 중앙유럽사업부 총괄 부사장.
“EOS는 미쉘린을 비롯해 전 세계 다양한 타이어 기업에 3D 프린터로 만든 금형(금속 거푸집)을 납품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 기업인 한국·금호·삼성전자(005930)나 현대자동차와 같은 세계 최고 기술을 가진 일류 기업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분명히 3D 프린팅 기술 분야에서도 앞서 나갈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봅니다. 이것이 우리가 한국 시장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는 이유입니다.”

/프랑크푸르트=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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