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특산물인 다금바리는 제주 바다의 황제라 불리며, 전 세계적으로도 잡히는 개체수가 적어 고급 어종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워낙 귀한 어종이다 보니 진짜 제주산 다금바리를 맛볼 수 있는 맛집도 극히 드문 편이다.
디딤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제주도 다금바리를 독점 공급 받아 제주도에서 직접 공수해 신선하고 쫄깃한 다금바리를 365일 도쿄하나에서 만날 수 있도록 했다.
디딤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주도산 다금바리를 어렵게 공수해 신메뉴로 선보이게 되었다” 라며 “제주도에서 직접 공수한 진짜 다금바리를 도쿄하나에서 믿고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쿄하나에서 제주도 다금바리 메뉴를 시키면 회뿐만 아니라 탕, 구이 등을 통해 다금바리의 모든 부위를 다 먹을 수 있음은 물론, 기본 코스도 함께 제공돼 맛있고 푸짐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디딤은 최상의 컨디션의 다금바리를 선보이기 위해 하루에 단 5팀의 고객만을 예약 받을 예정이다. 또한 최고의 맛을 고객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전날 제주도에서 공수해온 다금바리를 4시간 이상 숙성시켜 선보인다.
한편 글로벌 외식기업 디딤은 고깃집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마포갈매기를 비롯해 다양한 한식 브랜드를 운영중인 외식기업이다. 현재 백제원, 도쿄하나, 한라담 등의 대형 직영 음식점과 마포갈매기, 미술관, 고래식당, 고래감자탕 등의 가맹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코스닥시장 상장을 완료해 외식기업으로는 세 번째 상장기업이 됐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