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가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로 안정적인 농업소득을 보장하고 자영업자 보호를 위해 개발한 ‘곶감쌀빵’을 오는 22일부터 열리는 ‘제7회 곶감축제장’에 선보이고 시장의 평가를 받는다. 습식쌀빵과 곶감살빵을 일반인의 입맛에 맞도록 발전시킨 빵을 판매할 예정이며, 이 빵들은 내년부터 본격적이 대량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상주시는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상주쌀로 만든 곶감빵 개발 용역을 통해 총 17종의 빵을 개발했다. 또 본격적인 대량생산에 대비해 지역 제빵업체 관계자와 제빵 창업희망자 16명을 모집, ‘상주쌀을 이용한 습식쌀빵 기본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