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복수노트’ 캡처
자상한 눈빛 + 만찢남 비주얼 + 완벽 피지컬까지 ‘판타지 속 오빠 친구’ 차은우‘복수노트’에서 차은우로 출연 중인 차은우는 인기 아이돌 아스트로의 멤버이자 호구희(김향기 분)의 오빠 호구준(지건우 분)의 절친으로 어릴 때부터 함께 자라 온 호구희를 자신의 친동생처럼 따스하게 챙기는 캐릭터다.
차은우는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고 풀죽어 있는 호구희를 다정한 말투와 눈빛으로 위로하는 자상한 모습은 기본, 호구준과 호구희의 부모님이 운영하는 치킨 가게가 악의적인 소문에 시달리자 자신의 이름을 걸고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의리까지 갖춘 완벽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
연기돌로 입지를 굳혀 나가고 있는 차은우는 섬세한 눈빛 연기와 감정 연기로 다정 다감한 매력의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소화하고 있다. 거기에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완벽한 비주얼과 피지컬까지 더해지면서 판타지 소설 속에 나올 것만 같은 ‘오빠 친구의 올바른 예시’로 각종 커뮤니티를 비롯해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츤데레의 정석! 현실미 백프로 장착한 ‘현실 오빠’ 지건우
지건우가 연기하는 호구준은 호구희의 친 오빠이자 차은우의 절친으로 전교 1등을 한번도 놓치지 않았던 완벽한 스팩을 가진 명문대 의대생인 ‘엄친아’ 캐릭터이다.
극 중 호구준은 동생을 놀리기 좋아하는 ‘현실 오빠’로 호구희와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 싸우는 현실 남매의 ‘앙숙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동생 호구희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 걱정 가득한 눈빛으로 동생이 상처받지 않게 뒤에서 은근히 챙기기 바쁜 ‘츤데레 현실 오빠’다.
미워할 수 없는 ‘현실 오빠’ 호구준 역을 연기하는 지건우는 배우그룹 ‘서프라이즈 U’의 멤버로 182CM의 키에 훈훈한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2018년이 더 기대가 되는 ‘차세대 배우’로 주목받고 있다.
‘판타지 오빠’ 부터 ‘현실 오빠’까지 선택 불가한 매력을 발산하며 ‘금행남(금요일을 행복하게 하는 남자들)’으로 여심을 공략중인 차은우, 지건우가 출연하는 웹드라마 복수노트는 현재 10회까지 방송되었으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 옥수수(oksusu)를 통해 공개된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