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일 아침드라마 ‘해피시스터즈’로 2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해 관심을 모으는 배우 서정우가 카메라 가득 환한 미소로 시청자들에게 반가운 복귀 인사를 전하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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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시스터즈’는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여자들이 아름답고 치열한 사랑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이야기. ‘달콤한 원수’ 후속으로 12월 4일부터 방영될 예정. 극 중 서정우는 40대의 지적이면서 세련된 차비서 역을 맡아, 부드러움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지닌 인물을 매력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일화, 김지수 등과 함께 SBS 공채탤런트 2기로 데뷔한 서정우는 드라마 ‘사랑하는 당신’, ‘한강 뻐꾸기’, ‘목소리를 낮춰요’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이후 방송활동을 쉬다 올해 7월, 23년 만에 연극 ‘분장실’로 복귀했으며 주인공인 여배우 역을 맡아 녹슬지 않은 명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한편 ‘해피시스터즈’는 서정우 외에도 심이영, 한영, 오대규, 강서준, 이시강, 반소영, 허은정, 임채무, 오영실 등이 출연하며, 12월 4일 오전 8시 반 첫 방송된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