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시골경찰2’에서는 마을에 출몰한 멧돼지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순경들의 모습이 펼쳐진다. 저녁 순찰을 돌던 신현준 순경과 멘토 고동우 경사에게 멧돼지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의 신고가 접수됐다.
/사진=MBC에브리원
신현준 순경은 신고자의 증언에 따라 멧돼지의 흔적을 샅샅이 살펴보며 해결에 힘썼다. 이어 신현준은 “면사무소와 이야기하여 조치를 취하겠다. 어르신도 밤에는 위험하니 이곳에 있지 마시라. 조심하시라”는 따뜻한 말을 전하며 신고자를 안심시켰다.계속하여 순찰을 돌던 신현준 순경과 고동우 경사는 어둠 속에 나타난 불빛을 발견하게 된다. 직감적으로 멧돼지 일 것이라고 추측한 신현준 순경은 잠깐의 망설임도 없이 불빛을 향해 전력 질주했다. 평화로운 시골마을에서 갑작스럽게 벌어진 숨 가쁜 추격전에 기대가 모아진다.
과연 신현준 순경은 멧돼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오는 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시골경찰2’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