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되는 KBS2 ‘VJ특공대’에서는 ‘추울수록 당긴다! 지금 뜨는 ‘겨울 간식’’ 편이 전파를 탄다.

겨울이 되면 생각나는 간식은? 떡볶이, 어묵, 호떡 등 너무나도 다양한데 여기 아주 특별한 겨울 간식들이 있다!


소문을 듣고 찾아간 부산의 한 음식점. 하지만 이 가게의 호떡은 보통 호떡이 아니다! 빈대떡만큼 커다란 크기 자랑하는 이 호떡은 크기뿐만 아니라 8가지 종류의 다양한 맛으로 손님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특히 이곳의 대표 메뉴는 호떡과 맥주를 함께 즐기는 일명 ‘호맥’! 따뜻하고 달콤한 호떡과 시원한 맥주가 어우러져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는데!

이뿐만이 아니다. 찬바람에 절로 생각나는 뜨끈한 어묵 국물! 그런데, 서울의 한 어묵집에는 고정관념을 타파한 어묵이 있다? 차가운 얼음 위에 오동통한 어묵을 올려놓은 ‘냉어묵’이 그 주인공. 100% 생선살로만 만들어졌다는 냉어묵은 탱탱한 식감을 오래도록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차갑게 먹어야 한단다.

한편, 서울의 한 재래시장에 나타난 이색 간식이 있었으니 바로 새까만 색의 꽈배기! 일반 꽈배기와는 달리 까만색을 띄고 있는 색다른 꽈배기 덕분에 가게 앞은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는데. 과연 새까만 빛깔 자랑하는 꽈배기의 비밀은 무엇일까? 여기에 겨울 간식계에 새롭게 떠오르는 강자들 등장이요! 숙주, 김치, 양배추, 팽이버섯 등 다양한 야채와 삼겹살이 어우러져 최고의 맛을 낸다는 일명 ‘뚱뚱이 삼겹살’과 스무 가지 재료가 들어가 한 알이면 배가 든든하다는 성인 주먹만한 ‘대왕 문어빵’까지! 겨울 간식의 이색 대변신을 VJ카메라가 소개한다.

[사진=KBS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