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송승헌 박서준의 통큰 기부,구세군 자선냄비에 드리미 쌀 10톤기증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들의 통큰 기부로 구세군 자선냄비가 올해도 뜨거울 전망이다.

12월 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 배우 김수현, 송승헌, 박서준은 드리미 쌀화환 10톤을 자선 냄비에 기부하며 기부 레이스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서 배우 김수현은 적립된 쌀 총 4,690kg을 기부했는데 이는 지난 6월 영화 ‘리얼’의 쇼케이스 당시 다국적 팬클럽이 보낸 양이 대표적이다. 송승헌도 적립된 쌀 2,910kg을 기부했고, 이는 연초 SBS 드라마 ‘사임당’ 제작발표회 당시 팬클럽 회원들과 적립한 양이 대표적이다. 박서준은 적립된 쌀 총 2,460kg을 기부했고, 적립된 쌀 중 대표적인 행사는 KBS드라마 ‘쌈마이웨이’ 제작발표회가 있다.

김수현, 송승헌, 박서준이 기부한 드리미 쌀화환은 구세군중앙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전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드리미 쌀화환은 구세군 시종식에 2010년부터 매년 참여해 쌀 1004포를 기증하고 있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