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 추신수X하원미, 15년째 변함없는 잉꼬부부 ... ‘침대로 갈까?’
‘이방인’ 추신수♥하원미, 15년째 꿀떨어지는 부부..아침부터 “침대에서?”
‘이방인’ 추신수, 하원미가 15년이 지나도 여전히 꿀떨어지는 사랑꾼 부부의 모습을 보여 화제다.
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이방인’에서는 추신수, 하원미 부부의 텍사스 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하원미는 추신수에게 “세수했냐”라고 물었고 추신수는 “안 했다”고 답했다.
이에 하원미가 “세수 안 해도 잘생겼네”라며 꿀떨어지는 사랑꾼 부부의 면모를 보여준 것. 하지만 이내 추신수는 아내 하원미를 바라보며 “와 그러는데? 뭐 갖고 싶은데?”라고 현실 부부의 모습을 보여 아내를 폭소케 만들었다.
또 하원미는 추신수를 바라보며 “세수 안 한 거 맞나? 잘 생겼다”라며 “네 내거”라고 말해 추성훈의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함께 있을 시간이 1시간밖에 남지 않자 아쉬운 마음에 하원미는 “한 시간 정도 나한테 쓰면 되지”라고 말했고 추성훈은 “침대에서?. Let‘s go! I”m ready!“라며 남다른 아내 사랑을 보여 많은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사진=JTBC 이방인 방송 캡처]
/서경 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