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스퀘어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스마트공장 도입을 계획하는 중소제조기업 인력을 위한 실습 교육 공장이다. 안산 중소기업연수원 실습동 내 연면적 336㎡ 크기로 조성됐다.
넥스트스퀘어에는 탁상용 시계 등 제품생산이 가능한 소형 공장 라인이 설치돼 있어 실시간 생산정보와 생산 빅데이터 관리 등 스마트공장 시스템을 배울 수 있다. 중진공은 내년에는 생산 단위 공정에 요구되는 스마트공장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실습 키트도 도입할 계획이다.
임채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오랜기간 쌓아온 중진공의 기술인력 양성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넥스트스퀘어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스마트공장 인력양성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주연기자 nice8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