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는 겨울방학을 맞이한 대학생들에게 학비마련과 사회생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2018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체험단’을 모집한다. 접수는 오는 8일까지로 모집인원은 20명이다. 20%인 4명은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와 차상위 자활대상자, 한부모가족 등 차상위계층의 자녀 및 본인을 대상으로 특별 선발한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희망분야와 전공, 통근거리 등을 고려해 구청·보건소·동주민센터 등에 배치된다. 2018년 1월 8일부터 2월 2일까지 약 한달간 주 5일, 1일 5시간씩 민원 안내, 행정업무 보조,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업무지원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최수문기자 chs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