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진 부산시 문화관광국장 등 3명, 존경하는 간부공무원으로 뽑혀

‘2017년 존경받는 간부공무원’으로 선정된 이병진(왼쪽부터) 문화관광국장과 박종문 감사관, 유재기 예산담당관./사진제공=부산시


부산공무원노동조합은 최근 이병진 문화관광국장과 박종문 감사관, 유재기 예산담당관을 ‘2017년 존경받는 간부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존경받는 간부공무원’ 선정은 부산공무원노조가 소통과 배려를 통한 조직 화합과 행정역량 강화,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해 온 간부공무원 격려를 위해 전 직원들이 직접 선정하는 상향식 평가제도로 2007년도부터 매년 하고 있다. 그동안 존경받는 간부공무원에 3회 이상 추천돼 명예의 전당에 오른 김영환 경제부시장과 이준승 교통국장은 이번 선정대상에서 제외했다. 부산공무원노조는 이들에게 연말께 사무실을 직접 찾아 감사패를 전달할 계획이다./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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