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종목]BGF리테일, 가맹점주와 상생안 긍정적

이베스트투자증권은 BGF리테일(027410)이 가맹점주와 상생안을 발표함에 따라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했다. 목표주가는 11만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4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BGF리테일이 발표한 가맹점 상생안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ㅇㅇ할 것이라고 밝혔다. BGF리테일은 초기 안정화 제도의 기준을 상향 조정했다. 차액을 보전받는 점포의 월 수익금을 기존에 ‘최대 350만원+월 임차료’에서 ‘최대 470만원+월 임차료’로 올렸다.


또한 폐기지원 배분을 월 30만원씩 지원하겠다고 했을 뿐 아니라 매출 부진으로 인한 폐점 시 일부 비용을 감면해주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기존 점포에도 간판 보수비, 전기세 등 450억원의 지원을 할 방침이다.

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부터 신규 오픈하는 점포들에 400억원의 지원을 해주기로 했다”며 “기업분할을 위해 거래 중지 중이나 오는 8일부터 재생장 돼 거래가 재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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