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한국관광공사·인천관광공사와 함께 5~8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2017 방콕 MICE 로드쇼’를 개최한다. 시는 이번 로드쇼를 통해 태국을 동남아 지역 유치 마케팅의 교두보로 삼는다는 구상이다. 최고의 접근성을 자랑하는 서비스 세계 1위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 송도국제도시 등 융복합 MICE 인프라 및 의료관광의 강점을 현지에 홍보하고, 호텔, 유람선 등 지역 관광사업체도 공동으로 참여해 현지 기업회의 인센티브 전문여행사 등 약 110명의 태국 바이어들을 상대로 1대1 세일즈 활동도 전개한다. 특히 7일에는 ‘Korea MICE Night’행사를 열어 인천의 매력과 접근성 등을 알릴 예정이다. /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