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관계자는 4일 서울경제스타에 “‘세모방:세상의 모든 방송’(이하 ‘세모방’)은 방송 내용과 형식, 출연진의 스케줄에 따라 구성을 달리해왔다”며 “방송을 재개하는 과정에서 이경규 역시 공식적인 하차라기 보다는 서로의 스케줄 상황에 따라 변동이 있는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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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 매체는 이경규가 최근 ‘세모방’ 하차를 결정지었으며 이경규를 비롯해 일부 출연진 변동이 있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MBC 측은 ‘세모방’ 프로그램 특성상 출연진의 변동이 자유로이 이뤄진다는 입장.‘세모방’은 세상의 모든 방송을 소개하는 방송국과 방송국 간의 콜라보레이션 프로그램. 이경규를 비롯해 박명수, 주상욱, 산다라박, 차오루 등이 출연하고 있으며 이경규는 지난 7월 합류했다.
한편 ‘세모방’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