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 서민정, 10년 만에 속마음 토로...‘남편의 눈물’
‘이방인’ 서민정이 10년 만에 속마음을 털어놓고 눈물을 흘렸다.
지난 2일 공개된 JTBC‘이방인’ 2회 예고편에서 서민정은 미국으로 건너가 낯선 이방인이 되어 현지 사회에 적응하지 못했던 나날을 회상했다.
당시 서민정은 언어가 잘 통하지 않고 자신감이 없어진 상태에서 “내가 끼면 싫어하겠지. 날 끼워주지 않겠지” 라는 생각에 밖에 나가지 않고 거실에만 있었음을 남편에게 고백했다.
서민정이 10년 간 감춰왔던 속마음을 들은 남편은 결국 눈물을 흘렸고, 서민정 역시 같이 울었다.
누리꾼들은 “저 마음 너무 이해된다.”,“서민정씨 늘 밝게 웃어도 힘든 점이 많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방인’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에 방영되낟.
[사진=‘이방인’ 캡처]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