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고든 램지, 이연복 셰프와 격돌 예고…“난 5분이면 충분해”



고든 램지가 ‘냉장고를 부탁해’에 등장했다.

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영국 출신 셰프 고든 램지가 출연했다.

이날 레이먼킴과 샘킴은 “어릴 적 TV에서만 보던 분을 직접 보게 되다니 너무 신기하다”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야구로 치면 랜디 존슨, 축구로 치면 펠레와 실제 만나 대결하는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기립 박수를 받으며 등장한 고든 램지는 기존의 무서운 이미지와 다른 다정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고든 램지는 “많은 셰프들에게 둘러 싸여있으니 굉장히 신이 난다”며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어 고든 램지는 “15분 만에 요리를 만들어야 한다”는 설명에 “나는 5분이면 충분하다”고 말해 셰프들을 긴장하게 했다.

특히 다음 주 예고에서 고든 램지와 이연복 셰프와의 대결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