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홍성흔이 음식에 얽힌 징크스를 공개했다.
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홍성흔과 오승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성흔은 “하루는 주꾸미를 먹고 홈런을 쳤는데 다음 날도 먹으니 또 홈런을 쳤다. 계속 주꾸미를 먹었고 다섯 경기 연속 홈런을 쳤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홍성흔은 “황도를 먹었더니 홈런을 쳐서 황도를 계속 먹기도 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오승환은 “나는 저 정도로 피곤하게는 안 한다”며 “우리 팀을 만났으면 바로 징크스가 깨졌을 것”이라고 일침을 가해 홍성흔을 당황시켰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